스팀 게임 마운트·앤드·블레이드 2배너 로드 마침내 2020년 3월 얼리 접속 발매!
마운트·앤드·블레이드 2버나드 로드가 겨우 얼리 접속 출시 일정을 전했습니다.특히 학생 시절부터 기다리고 온 게임이지만, 어느덧 군대도 전역하고 10년 넘게 기다렸던 게임이네요. 그만큼 기대감도 꽤 있습니다 마운트·앤드·블레이드 시리즈가 너무 재미 있는 게임이었던 만큼, 배너 로드의 발매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2020년 3월 얼리 액세스를 전달한다고 하니 이보다 기쁜 일이 없네요.
이번 마운트 앤드 블레이드 배너 로드는 기존의 마운트 앤드 블레이드 시리즈보다 그래픽도 상당히 좋아진 편이고 콘텐츠도 다수 추가되었다고 합니다.특히 공성 앞부분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단지 병력끼리의 싸움이 전부였던 공성전에, 투석기와 충차등 여러가지 공격, 수성무기가 더해져, 보다 현실적인 중세시대의 전투를 실현했습니다. 저도 사실 공성전이 제일 기대돼요.
내정 부분도 상당히 변화가 있지만 기존의 낡은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습니다.테두리 자체는 비슷한 것 같고, 종래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또한 성과 도시의 모습이 현실과 가까이 다가오는 재미도 꽤 있습니다. 마운트 앤드 블레이드 워 밴드 이후 배너 로드에 대한 꿈은 거의 접었는데 이렇게 나와줘서 너무 기쁩니다.
기존 사람들도 적고 심심했던 술집에 비해 배너 로드 술집은 활기가 넘칩니다.말붙일수있는NPC또한많이추가되어대화의즐거움도느낄수있을것같습니다.또, 선술집의 분위기 또한 기존의 마운트&블레이드 시리즈보다 더 선술집다워지면서 술을 마시다 보면 분위기가 강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술집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용자의 하나였습니다만 이번 배너 로드에서는 그것이 되어 다행입니다.
캐릭터의 스킬과 능력치도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능력치를 올릴수록 부가되는 추가 효과가 있어 기존의 오직 공격 속도만 빨라진 능력치와 달리 상당히 세분화됐다.배너 로드 싱글 플레이 시 능력치 배분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네요. 물론 저는 배너로드에서도 외손검과 방패를 주로 사용하고 석궁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부대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오더 시스템도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불편한 UI를 버리고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한다.편하게 부대를 나눠서 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마운트 앤드 블레이드 시리즈에 비해 더 세밀한 오더가 가능합니다.군대를 통솔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희연락이지요.
또한 공성, 수성전의 사전 준비 단계에서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부대를 배치하는 등 기존의 마운트 앤드 블레이드 시리즈와는 상당히 다른 준비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기존 마운트 앤드 블레이드 시리즈는 쏟아져 나와 한꺼번에 사다리로 돌격하는 것이 전부였다면, 배너로드는 공성무기를 이용하고 방어물을 이용해 사격하는 등 꽤 전략적인 행동이 큰 영향을 미치는 공성전이 되었습니다.
아직 4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았지만 현재로서는 마운트·앤드·블레이드 2배너 로드의 얼리 접속 출시 일정이 공개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들뜬 상태입니다.얼리 접속 발매 전에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해서 배너 로드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지인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얼리 액세스라도 바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티 플레이에도 캡틴 모드 등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되어 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마운트·앤드·블레이드 2배너 로드 이대로 계속 나고 무사히 오픈하고 싶다는 소망입니다.중세 시대의 오타쿠로 오랫동안 플레이 확인해 온 게임이므로 배너 로드의 얼리 액세스 발매 소식은 특히 눈물겹습니다.그래도 관에 들어가기 전에 볼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코멘트&공감 고마워요!!